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 신용산역 근처에 위치한 카페 핍스홈에 다녀왔습니다.
용리단길이 핫하다길래 방문했는데 지나가다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의 카페가 보여서 방문했어요.
일부러 찾아복 간 곳은 아니었지만 나름대로 느낌있고 감성 아이템들까지 판매하는 곳이라 재밌게 구경하고 왔습니다.
카페가 크고 밖에서 대충 봐도 인테리어가 멋스러워서 편집샵인가 했어요.
그리고 다른 카페들이 웨이팅이 너무 길었는데 조금 한가하고 여유로워 보이는 느낌에 들어갔습니다.
역시나 편집샵 처럼 여러가지 아이템들을 같이 판매하는 곳이었습니다.
품목도 다양하고 멋스러운 아이템들이 많아서 한참을 서서 구경했어요.
특히 욕실존 아이템들이 시선강탈..!!
키친타올 색깔 너무 이쁘고 칫솔도 귀엽고 집에 많지만 괜히 사고 싶은 욕망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수건도 너무 귀여웠어요.
선물하기 좋게 상자에 담겨 있었는데 이거 선물 받으면 너무 기분 좋을거 같네요.
분위기가 세련되고 깔끔 그 자체입니다.
의자나 테이블도 다 너무 제 스타일이에요.
커피랑 디저트 두개 시켰는데 초코쿠키는 가운데에 마시멜로까지 있어서 엄청 달았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맛있었지만 양이 좀 작았습니다.
그래도 커피는 참 맛있었어요.
1층, 2층 공간 외에도 또 이런 공간이 있었어요.
나만을 위한 상영관처럼 앞에 큰 빔프로젝트 화면이 보이는 작은 공간이 있었습니다.
여기 넘 분위기 좋다..
다양한 공간과 분위기, 아이템들까지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던 핍스홈!
다음에 용리단길 가시면 꼭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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